최근의 주거환경 상황을 살펴보시면 서울 수도권은 물론이며 지방에서도 새로 짓는 아파트는 보통 20~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렇게 높은 층의 아파트가 많이 건축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공급이 많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고층 아파트의 주거환경에는 특히 전망이나 일조 등의 경우에 좋은 점도 있지만 지나치게 높은 아파트는 거주자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잇점으로 인해서 초고층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고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초고층 아파트 주거환경의 수요
초고층 아파트 수요
지난 몇년 사이에 건축된 아파트의 대부분은 상당한 고층으로 지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층 안팎은 낮은 편이며 30층을 넘는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웅장한 겉모습과 상대적으로 뛰어난 전망이 초고층 아파트 주거환경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높은 층수의 아파트가 많이 지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공급이 많아지고 건축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고층의 아파트 수요가 많고 따라서 아파트 매매 금액도 상당한 수준으로 일반인들이 매수 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탁트인 전망
높은 층 아파트의 경우에는 조망권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층수의 아파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조망권이 좋은 경우에는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먼저 심리적인 이유에서 집에서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하는 것만으로 심리적인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망권은 특히 주거 여건의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집값에 상당부분 반영된다는 것입니다.
희소성
높은 층의 아파트는 또한 수요가 많지만 숫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귀하고 희소성이 있습니다. 초고층 높은 층의 아파트의 경우 다른 것과는 달리 희소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얼마든지 쉽게 조성할 수 있는 교통, 쇼핑시설 등의 시설과 달리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희소성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면서 집값을 빠른 속도로 끌어올리게 될 수 있습니다. 조망보다는 교통이나 브랜드 등에 따라 집값에 영향을 주게 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고가의 주거시설 일수록 조망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집값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뛰어난 주거환경
고층아파트 주거환경의 경우 일반 아파트에 비해 여러면에서 뛰어난 부분들이 있습니다. 부유층이 초고층 아파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의 녹지율을 대폭 높일 수 있으며 건물의 수를 2분의 1, 4분의 1로 줄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층수가 높아지게 된다면 녹지공간은 건물이 차지하던 자리보다 훨씬 더 넓어지게 됩니다. 주변의 도로와 주차장 면적을 생각하신다면 고층 아파트의 녹지공간은 더욱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좋아지는 교통 여건
교통 여건의 경우에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 용적률을 적용한 사업지에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는 경우 여유 용지에 도로를 내게 되는 등의 교통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많아지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타워형으로 고층 아파트를 지을 때 인접한 일부 건물을 제외하게 된다면 오히려 주변 조망권 침해가 덜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층수를 높이게 된다면 규정된 용적률이 있기 때문에 밀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건폐율이 낮아지면서 녹지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초고층 아파트를 지어야 인구 밀도가 올라가지 않으며 교통 혼잡도 덜 생기게 되며 녹지를 늘려서 환경도 좋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철골구조로 늘어난 건물수명
또한 아파트 건물을 철골구조로 짓기 때문에 수명이 길고 내부구조를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철골구조는 100~200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낡으면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내부를 리모델링만 하면 된다.
고층으로 늘어나는 공사비
아파트를 초고층으로 짓기 때문에 공사기간이 늘어나며 공사비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초고층 아파트의 공사기간은 일반적으로 층수가 늘어날 수 록 공사 기간이 늘어나며 일반 아파트의 경우에는 2년 정도 걸리지만 30층 고층아파트는 2년 6개월 가량 공사기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공사기간이 길어지면 인건비가 더 드는데다 초고층에 견딜 수 있는 고강도 건축자재로 시공하기 때문에 공사비가 상당한 수준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초고층 아파트가 비싸게 분양되는 이유가 이런 식이기 때문에 사실 서민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있다는 것 입니다.
풍부한 대기 수요
초고층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많아지는 이유는 사실 간단한데 그만큼 수요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조망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갈수록 고층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아파트라 해도 산이나 공원, 강, 바다 등을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주거환경이 훨씬 더 좋습니다. 과거에는 단열성이 떨어지고 냉방과 난방에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은 기술이 더 좋아지면서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에 고급 아파트 라는 인식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대형 건설사가 입지 여건이 뛰어난 곳에 고급 자재로 아파트를 건축하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도 합니다. 분양가도 상당히 비싸지만 높은 분양가에도 인기를 끌게 되자 더 높이 지으려는 업체들 간 경쟁심리도 상당합니다. 업체 입장에서도 이익이 되고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자연스럽게 건설사와 아파트 브랜드 홍보도 그냥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초고층 아파트 주거환경 마무리
높은 곳을 주거지로 선호하는 수요자가 있는 한 초고층 아파트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초고층 아파트에 대해서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으며 고층에 대한 부분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는 점입니다. 너무 높은 초고층 아파트는 도시공간을 너무 삭막하게 만든다는 지적도 있으며 앞으로 초고층 아파트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건물로 점차적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상당한 수요가 대기하고 있으며 특히 확트인 전망과 함께 주위 교통여건도 좋아지게 되며 녹지공간도 풍부하고 건물수명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어서 이후에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통해서 새로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